취업성공후기
글수정
수료생 조*찬
취업: 오스템 임플란트 CNC, MCT기계가공
안녕하세요.
28살 조*찬이라고 합니다.
직업학교를 들어오기 전까지 전역 후 경력이 단절되어 자신감은 바닥에 있는 상태 였습니다. " 과연 내가 다시 공부하는데 잘할 수 있을까?" "나보다 어린 사람한테 뒤처지면 어쩌지 등" 많은 걱정이 있었고 친구들은 대학을 마치고 일하고 있거나 이미 경력이 몇 년 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미래직업학교에 다니면서 산업기사 조건이 안돼서 동시에 전산응용제도기능사와 밀링기능사를 준비했고 붙었습니다. 기능사 시험을 대비하시는 분이라면 전산응용기계제도, 선반, 밀링머신 필기를 3개 다 준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절반 이상이 거의 겹치는 내용이거든요.
공부 학교에서 누가 하라고 억지로 강요 안 시킵니다. 물론 그렇다고 교수님들이 안 가르쳐 주시는 것도 아닙니다. 정말 궁금한 거는 찾아서라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못 따라오는 사람들을 위해 2회 3회 설명을 해주시고요. 열정적이십니다. 안 가르쳐줬다? 그러면 본인이 안 물어본 거 입니다.
학교에서도 취업은 무조건 시켜준다! 이런 심리로 있으시다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CNC MCT CAD CAM을 배웠지만 크게 배웠던 거 한가지 "스스로 해라." 쉬운 단어 일지 몰라도 지키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누가 앞서간다고 해서 조급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해가 안 돼서 난 3번 해야 된다? 3번 하시면 됩니다. 자기의 박자에 맞게 습득해 나가시면 되고 "저 친구가 안 하니깐 나도 안 해야지"이런 생각보단 어차피 같은 기수라도 수료나 취업할 때 보면 경쟁 상대입니다. 그걸 인지하시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스템에 조건부가 안돼서 지원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 빽으로 들어갔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이쪽 계통에 1도 모른다는 분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스스로 하기 나름인 거 같습니다. 자격조건이 좋다고 좋은데 가는 것도 아니고 제가 오스템에 붙은 것도 그냥 넣었습니다. 이력서 단지 그것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곳에 면접 볼 때 도와주신 교수님과 학교취업담당자 선생님께 감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취업이 절실하다 하면 정말 많이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그 기회 그리고 제가 오스템에 운 좋게 입사하게 된 것도 위와 말한 거같이 운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겁니다.
내가 자격조건이 바닥이어도 앉아있지 말고 발로 뛰세요. 그럼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다들 공부 열심히 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업로드파일 추가/삭제 * 가능업로드수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