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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후기

 

게시물 상세내용
CAM응용가공(CAD/CNC/MCT)
글쓴이 정규환 조회수 404
작성일 2021-06-19 16:55:35

 

안녕하세요. 미래직업학교 졸업생 정규환입니다.
먼저 교수님들과 함께 공부했던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긴 글이 될 수도 있지만 직업학교에 고민하는 분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적고 있습니다. 끝까지 읽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직업학교 고민하는 분들중에 여러 유형의 분들이 있겠지만,
졸업은 했지만 직장을 구하려는데 맞땅한데가 없고 공백기간이
길었던 분들은 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겠습니다.
우리 직업학교의 열정적인 교수님이 많지만
그 중에 한분은 김상인 교수님이 계십니다.
김교수님이 했던 말씀 중 하나가 생각이 납니다.
우리한테 얽메임이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
직업학교에 들어오면 배울것도 많지만 얻어가는​
것을 더 많으려면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라는것입니다.​
저는  기계관련 과정이어서 예를 들어 기계조립, 기계가공 ​
관련 자격을 취득하라는것입니다. ​
기억하시겠지만 우리 학교 다닐 때 시험을 준비하면서 ​
더 많이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의하실 점은 ​
공부를 해라는것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업학교 다닐 때 틈틈히
남아서 ​1시간이라도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야 취득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직업학교 특성상 특히 기계쪽은  장비를 만질 수 있지만
장비가 고가여서 만질 기회가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 눈치
보지말고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교수님들이​
많이 배려해주시고 조작하게 해주십니다.  ​
이거라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직업학교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
도움이 안된다는 말도 있고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두 말 그 사람들의 생각이기때문에 맞다 틀렸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도 이때까지 인생을 살아 왔지만 누구도 책임을 져주지는 않습니다.​
자기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 말은 수업 내용뿐만 아니라 자기가 궁금한 점 ​
메모하고 적극적으로 물어 보시길 바랍니다. 교수님도 로봇이 아닌 사람이기​
때문에 감정이 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아도 우리는 ​
배우는 마음과 열정을 잃지 않아야합니다. 명심하세요. 교수님은 다수를 상대하고​
우리는 교수님만 상대하기 때문에 우리가 좀 더 배우는 자세로 갈 필요가 있다는것을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저는 분명 직업학교 다니는것이 도움이 된다는것에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적당한 직장을 먼저 다니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직업학교 2번 다닌 경험으로 말씀드리는것입니다.
목표를 명확히 하십시오.
어떻게 되겠지 하는 생각은 정말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더군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도 위 사고를 가지고는 해결이 안되더군요.
자기가 원하는 방향이 좋은 직장이면 혼자서 외롭게 준비하지 마시고
직업학교가 아니더라도 어떤 도움을 받으면서 열심히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직업학교 다닌다고 좋은 직장을 구해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를 계속 가게 해주는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좋은 직장 구하는 길이 직행 버스이면 좋겠지만
완행 버스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우리의 길을 계속 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직장의 기준이 여러분이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누구도 그런 직장을 원합니다.
좋은 직장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삶을 위해
계속 간다면 그 길에 도착한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힘들게 살아오신 여러분들이 직업학교가 잠시 준비하는 완행버스의 정류장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아래에 글은 우리한테 맞는 내용인거 같아 조금 내용을 변형해 인용합니다.
직장인이 되는 것은 쉽지 않고,
되고 나서도
엄청난 부와 명예가 눈앞으로 달려오지 않는다니
우리 목표를 높게 잡지는 말아요.
연예인처럼 많은 이에게 사랑받지 않더라도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는 이는
모두 이미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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